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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Zitten2017年6月2日

Rule 歌詞

RULE - 짙은 (Zitten)

詞:성용욱/윤형로

曲:성용욱/윤형로

編曲:성용욱/윤형로

나는 알았다

흘러가는 시간외엔

어떤 규칙도

깨달음도 없다는걸

또 난 알고 있었다

실낱같은 희망따윈

지금 균형을 깨뜨릴

오류일 뿐인걸

무음속에 귀는먹었고

어둠속에 눈은멀었다

흩어져버린 생각들은

증발하게 버려두었다

긴 틈처럼 떠있는

저 하얀선 쪽으로

늘 그랬던 것처럼

하염없이 또 난 간다

나는 바랐다

이 기억의 마지막엔

결국 원하던

막다름이 다다르길

제발

종이울리고 귀는 아프고

빛은깨졌다 눈은 부셨다

소리들이 두려움들이

파고들었다 짓쳐들었다

불균형은 희망들은

규칙적으로 맥박처럼

파도같은 일렁이듯

탑을쌓았다 쏟아져왔다

이제 바라고 있는건

오직 하얀 저 너머로

되풀이 되고 있는건

 

내 오랜 기억의 첫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