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최유리 (Choi Yoo Ree)的연못歌詞歌曲

연못

최유리 (Choi Yoo Ree)2020年12月15日

연못 歌詞

연못 - 최유리 (Choi Yoo Ree)

詞:최유리

曲:최유리

編曲:최유리

괜찮은 느낌 이대로 나를 봐

어디가 못났을지

어디로 갈지도 모르는 마음에

여전히 이곳 그대로

몰랐었어 내 모습들

아직 떠돌던 마음들도 모른 채

솔직히 말할게 여기 나와 닮아

비춰지던 모습들

영문도 모를 사람이 쳐다보면

아 이게 나인 거라며

다가왔어 내 모습들

여전히 떠도는지도 난 모른 채

오 저기 봐 나를 가득하게 담은

휘청이게 하는 바람

언제 이리저리 나를 따라다녀

내가 물에 있도록

이 모습이 내가 맞냐고

물어봤지 답은 없어도

꿈에 떠올랐단 이유로

나 모르는 척하게 됐어

더 솔직히 말할게 여기 나와 닮아

묻어지던 모습들

눈을 꼭 감고 다시 또 눈을 떠

변해온 난 그대로

담아왔어 내 모습들

흐르던 내 눈물 나의 눈 모두 가린 채

오 저기 봐 나를 가득하게 담은

휘청이게 하는 바람

언제 이리저리 나를 따라다녀

내가 물에 있도록

이 모습이 내가 맞냐고

물어봤지 답은 없어도

꿈에 떠올랐단 이유로

나 모르는 척하게 됐어

사람 꿈에 지나 나타나

언제 지나갔는지 몰라

난 모르는 것들뿐이야

어느새 나와 닮은 물 흐름 속에

잔잔하게 나를 뒤흔들은 모습들은

오 저기 봐 나를 가득하게 담은

휘청이게 하는 바람

언제 이리저리 나를 따라다녀

내가 물에 있도록

이 모습이 내가 맞냐고

물어봤지 답은 없어도

꿈에 떠올랐단 이유로

 

나 모르는 척하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