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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퍼즐 - 마지막 조각)

겨울이 오면

겨울이 오면 (Inst.)

날 보면서 하얗게 웃어주던 날 
그때 아픔이 시작 됐어. 
우리 관계에 이름은 뭘까 
난 초라하고 작은 병정인가봐. 


Composed by 고닥
Lyrics by 고닥
Arranged by 고닥

Guitar by 박태진
Piano by 고닥
Chorus by soulman
Mixed by 고닥
Mastered by 황홍철 @ Mid way
Artwork by dinklee

장난감 병정

어두운 방 안에서 우리의 향초를 켜면 그때의 기억이 스산하게 반짝여. 
희미해지는 연기처럼 우리의 추억도 천천히 사라지겠지. 
잔향이 남아 나를 괴롭게 하기도 하며 옅은 미소를 짓게도 해.

잔향, 우리

작아지고 작아져서 결국 점이 돼버린것 같아. 빛나고 아름다운 너에게 내 마음을 다 보여주고 싶었어. 너에게 따듯하게 닿았으면 좋겠다. 고마워.

자존감

유독 비가 올 것 같은 날은 아침부터 어둡더라고요. 
그런 날은 꼭 비가 왔고, 초대 하지 않은 손님도 
제게 와 한껏 비를 적시고 홀연히 떠납니다.

작사 고닥
작곡 고닥
편곡 고닥

Piano 고닥
Drum 고닥
Cello 고닥
Bass 고닥
Guitar 박태진
Vocal 재희
Chorus 재희,고닥

Mixed 고닥
Mastered 황홍철 (MID WAY)

겨울이 오면 (퍼즐 - 마지막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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