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家烈

격포연가

아름다운 격포의 전경을 보며 사랑의 애틋함을 그린 곡
비가 내리는 격포항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
팝스윙 스타일의 박광복의 편곡이 돋보인다.

秋家烈 Dream Project 07

格浦戀歌

格浦戀歌(MR)

포크계의 신사 ‘추가열’ 이 가을을 맞아 애잔한 블루스 곡 ‘눈물의 블루스’ 로 찾아왔다.
‘추가열’ 특유의 감성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가 연인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마치 고즈넉한 가을에 낙엽이 날리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 곡의 가사는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 의 시 ‘눈물’ 을 노랫말로 만든 것이다. 강 시인은 ‘추가열’ 이 이 시를 노래로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를 썼다고 한다. ‘추가열’ 이 강 시인의 시를 직접 작곡해 노래로 부르는 네 번째 곡이다. 편곡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편곡으로 잘 알려진 ‘서창원’ 이 맡았다.

시인의 애절한 노랫말에 블루스 선율의 매혹적인 멜로디, 이 가을, 노래를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가 노래가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우리 사랑 끝이 아닌데 못 오실 님이라 눈물이 나요” 마지막 가사처럼 아름다운 노래에 눈물 한 방울 흘려도 좋을 가을이다. ‘추가열’ 의 매력에 흠뻑 젖어 보자.

[Credit]

Executive Producer 추가열
Producer 추가열, 서창원

Lyrics By 강원석
Composed By 추가열
Arranged By 서창원, 윤정노
Piano By 변성용
Guitar By 서창원
Bass By 이준현
Drums By 강윤기
Keyboard By 윤정노
Percussion By 박영용
String By Jam
Recorded By 오태석, 이경호 @초이사운드랩
Mixed By 최남진 @초이사운드랩
Mastered By 전훈 @SONICKOREA (Assist. 신수민)
Cover Artwork By 이휘원 @VIC Entertainment

눈물의 블루스

김민진 from Bubble Sisters

작곡가 김민진 옴니버스앨범 (두번째 이야기)

미성(美聲)의 가수 추가열, 신곡 ‘우리 성님’ 발표...

포크계의 음유시인 추가열의 신곡 ‘우리 성님’ 발표

오랜만에 조우한 옛 형님의 성성해진 백발과 구부러진 어깨를 바라보며 느끼게 된 세월의 야속함과 속절없음을 담담한 가사와 구성진 전통 멜로디로 승화시킨 가요 ‘우리 성님’ 은 빼어난 서정성을 지닌 미성(美聲)의 가수 추가열의 목소리를 통해 섬세하고 애틋한 감성으로 해석되었다.

힘겨운 좌절의 순간, 술 한잔을 건네며 위로의 말을 건네던 든든한 ‘성님’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언제나 젊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억하고 믿어왔던 마음 속 초인(超人) ‘성님’. 그 ‘성님’도 무정한 세월의 칼날을 비껴갈 순 없었다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지켜보게 된다면, 그 슬픔과 야속함은 마음 속 큰 상처로 새겨질 것이다. 그런 마음 속 절절한 안타까움이 가요 ‘우리 성님’ 의 모티브가 되었고, 추가열의 섬세한 목소리와 구성진 창법으로 완성된 것이다.

우리에게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행복해요’ 등의 수많은 히트 곡으로 알려진 추가열은 대형 기획사 SM 출신의 유일한 포크가수로도 유명하다. 실제 경험을 글로 쓰고 곡을 지은 이상연과의 20년 우정과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는 신곡 ‘우리 성님’ 은 박광복의 감각적 편곡으로 단장되었다.

우리 성님

포크계의 시인 ‘추가열’의 사랑과 그리움, ‘천년지애(千年之爱)’ 

‘천년지애(千年之爱)’ 는 경주의 달빛을 소재로 절절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한 전통가요다.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금잔디의 ‘오라버니’, 조항조의 ‘때’ 등 수많은 히트곡 작곡으로 유명한 추가열이 단숨에 써내려간 곡에 박광복 편곡가의 손길이 더해져 탄생했다. ‘미스트롯2’ 출신의 마리아가 부른 ‘천년지애(千年之爱)’ 와는 또다른 세련미가 돋보이는 편곡 버전에, 추가열의 독특하면서도 매끄러운 음색이 절절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천년지애(千年之爱)’ 는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뜻한다. 서라벌, 즉 경주를 비추는 달빛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를 않는데 인간의 사랑은 그렇지 못함을 서정적이면서도 애절한 시어로 표현했다. 이 곡의 가사는 시 ‘너에게 꽃이다’ 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석 시인의 동명의 시가 원작이다. 강 시인은 아사달 아사녀 설화를 모티브로 시 ‘천년지애’ 를 지어 경주시에 헌사하였다. 이 시를 직접 노랫말로 만들면서 시에는 없는 첨성대를 2절에 넣어 이 노래가 경주를 배경으로 했음을 강조했다.

강원석 시인의 애절한 가사와 추가열의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까지 만나 탄생한 천년의 사랑 노래가 가을 정서를 울린다.

천년지애(千年之愛)

우리는 낚시친구

낚시라는 취미로 뭉쳐진 친구지간의 우정을 다룬 트로트 형식의 작품
좋은 친구와 오래도록 같이 낚시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秋家烈 Dream Project 08

느나느나

생활 낚시인에게 최대어종인 쭈꾸미.갑오징어를 대상으로 한 재미난 바다 낚시송이다.
낚시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낚는 어종의 다양한 분포도를 노래한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일렉트로닉한 장르를 트롯 버전으로 콜라보한 특징이 있다.
박광복의 참신한 편곡이 돋보인다.

秋家烈Dream Project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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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家烈 Dream Project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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