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Hiphop Playa lagu dari chacoal dengan lirik

Hiphop Playa

chacoal20 Mar 2018

Lirik Hiphop Playa

Hiphop Playa - 챠콜 (Chacoal)/KyLy

词:Chacoal/KyLy

曲:Otxhello

编曲:Otxhello/Chacoal

모두다 행복해 보이네

분위기깨면 안되니

나도 웃음지을게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자고있네

이불 덮어줄까 하다

발을떼지 못하네

 

말하기도 싫어서 문닫고 지내면서

이럴때만 아들인걸

맘속으로 티를 내

 

아빠가 집을 나간지 벌써 몇년짼지

벽에 걸린 액자속 사진의 저 4명이

다시 웃으면서

밥먹기는힘들거야 아마

스물 되자마자 용돈없단 말은

내게 가난하단 집안사정을

돌려서 말하는것 같았어

아버지의 아버지는 학자

외가쪽은 어머니만

가방끈이 유독 짧아서

날 대학에 보내셨지만

난 눈치보였어

친구들과 밥을 먹고 계산할때

내빼고 싶어하는

친구 눈치 난 다 보였어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알바 하니까

그래 돈을 버니까

근데 너넬 보니깐

너희 집은 잘 사나봐 난 편의점

김밥 2300원 차이도 겁이 나는걸

그렇게 내 부모를

비교하며 원망해

내 부모님은 딱히

잘못한게 없는데

밥은 챙겨 먹었냐란

문자 한통에 난

먹었는지걸렀는지라는

답을 고민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

 

난 모두 멈추길 기도해

 

내모든게 나의 목소리도

 

그대로 멈춰줘

하루 세끼 먹는것도

내겐 눈치 보여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냐는

시구절은 당장의

내 현실앞엔 오역된

번역일 뿐이야

오히려돈이없음

꿈도 꾸기 힘들어

난 때론 오려내고 싶어

꿈은 사치인듯해

엄마의 눈물에 관두고

싶을때마다 음악은 날 홀려

평범하게 대학 졸업해서

무난하게 취업했더라면

엄만 실수를 낳았다

생각하지 않을거야

난 힘들어 하는것도

솔직히 염치없다 생각해

우리 엄마 아빤 돈때문에

매일 싸우는데

난 내 가사에선 돈이

다가 아니라고 말하네

월세로 사는 우리집

집주인은 절대 관대하지 못해

난 이걸 계속 해야되

기다려줘 엄마 아니 말걸지 마 엄마

아무것도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

 

내게 아파할 시간을 주지마

나 가사 쓰니까

내 방에 들어오지마

내 방엔 매일 지독한 담배연기가

자욱하지 엄마 제발

날 방해하지마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줘

엄마를 위해서

내가 매일 연습하는게 당연해

 

지금 내가 잘 할수있는 건 음악

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잘될날은올거야

내가 음악으로 성공하는 날

 

그러니까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아무것도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