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Hiphop Playa
Hiphop Playa - 챠콜 (Chacoal)/KyLy
词:Chacoal/KyLy
曲:Otxhello
编曲:Otxhello/Chacoal
모두다 행복해 보이네
분위기깨면 안되니
나도 웃음지을게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자고있네
이불 덮어줄까 하다
발을떼지 못하네
말하기도 싫어서 문닫고 지내면서
이럴때만 아들인걸
맘속으로 티를 내
아빠가 집을 나간지 벌써 몇년짼지
벽에 걸린 액자속 사진의 저 4명이
다시 웃으면서
밥먹기는힘들거야 아마
스물 되자마자 용돈없단 말은
내게 가난하단 집안사정을
돌려서 말하는것 같았어
아버지의 아버지는 학자
외가쪽은 어머니만
가방끈이 유독 짧아서
날 대학에 보내셨지만
난 눈치보였어
친구들과 밥을 먹고 계산할때
내빼고 싶어하는
친구 눈치 난 다 보였어
그래도 어쩌겠어
나는 알바 하니까
그래 돈을 버니까
근데 너넬 보니깐
너희 집은 잘 사나봐 난 편의점
김밥 2300원 차이도 겁이 나는걸
그렇게 내 부모를
비교하며 원망해
내 부모님은 딱히
잘못한게 없는데
밥은 챙겨 먹었냐란
문자 한통에 난
먹었는지걸렀는지라는
답을 고민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
난 모두 멈추길 기도해
내모든게 나의 목소리도
그대로 멈춰줘
하루 세끼 먹는것도
내겐 눈치 보여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냐는
시구절은 당장의
내 현실앞엔 오역된
번역일 뿐이야
오히려돈이없음
꿈도 꾸기 힘들어
난 때론 오려내고 싶어
꿈은 사치인듯해
엄마의 눈물에 관두고
싶을때마다 음악은 날 홀려
평범하게 대학 졸업해서
무난하게 취업했더라면
엄만 실수를 낳았다
생각하지 않을거야
난 힘들어 하는것도
솔직히 염치없다 생각해
우리 엄마 아빤 돈때문에
매일 싸우는데
난 내 가사에선 돈이
다가 아니라고 말하네
월세로 사는 우리집
집주인은 절대 관대하지 못해
난 이걸 계속 해야되
기다려줘 엄마 아니 말걸지 마 엄마
아무것도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
내게 아파할 시간을 주지마
나 가사 쓰니까
내 방에 들어오지마
내 방엔 매일 지독한 담배연기가
자욱하지 엄마 제발
날 방해하지마
미안해 그리고 기다려줘
엄마를 위해서
내가 매일 연습하는게 당연해
지금 내가 잘 할수있는 건 음악
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잘될날은올거야
내가 음악으로 성공하는 날
그러니까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아무것도 날 방해하지 않았으면 해
점점 더 멀어져 가
내게서 멀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