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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简忠旭7 Des 2012

Lirik 39.5

 

 

왜 난 사랑하나도 못하는 걸까

처음에 본 것처럼 늘 서툴기만 해

흔한 사랑 이별한 번 한 것 뿐인데

몇 날 며칠을 앓아 꼼짝을 못하고 있어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왜 난 이별하나도 못하는 걸까

익숙했던 기억도 다 지워야만 돼

사랑했던 시간만큼 이별하나 봐

니 걱정 니 생각만 하고 사니깐

왜 이렇게 버려야 할게 많은 건지

그대 내게 남겨준 게 너무 많아서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대 원하는 만큼 아프고 원망했어요

많이 사랑한 만큼 후회와 미련만 남아서

 

알고 있어요 그대만 떠나간걸

그냥 사랑하니깐 나 아픈 거니깐

내 맘이죠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열이 납니다 아파서 죽을 듯이

어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네요

아픈 것도 내 맘이니깐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냥 아픈대로 살아갑니다

Komentar untuk 39.5 (1)

Miftahul Firdausyi Aidar
Miftahul Firdausyi Aidar

Salah satu lagu favku & kalau dengar lagu ini pasti aku sedi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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