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점점 (feat. 도넛맨) lagu dari Skyminhyuk dengan lirik

점점 (feat. 도넛맨)

Skyminhyuk, Donutman5 Feb 2022

Lirik 점점 (feat. 도넛맨)

 

점점 (feat. 도넛맨) - 스카이민혁 (Skyminhyuk)/Donutman (도넛맨)

词:스카이민혁/도넛맨

曲:LickOwens

변해야 했기에 태엽을 다시 뒤로 감아

명반을 못 낸다면 나는 쥐 죽은 듯 살아

어린 나의 꿈 전부 다 이뤄줄 거야

난 아직 죽지 않았어

내 야망 너 같지 않아

내 야망 너랑 달라

내 야망 너랑 달라

아주 밑바닥에서 시작했고

아직도 난 바닥

아주 예전부터 말야

바달 나갈까 또 말까

고민만 하다가

늦어버린 나이에 잡아

내 꿈 이거 아님 살아있을

이유가 없잖아

뒤처졌단 맘에 생긴

강박과 질투들이

쓴 신념 없는 가사지만

투쟁이지 숨이

붙어있는 한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소리

지르면서 곰팡이

쓸린 집안에서 내 꼬리

를 자르고 숨어

내 솔직한 얘기는 두고

이해 못 해준 내 부모

원망만 했던 내 불효

숨고 싶었지

구멍이라도 있었으면 누구

보다 간절했던 소년이

버리게 된 나의 순수

돈보다 정말 가지고 싶었지 인정만은

나 좀만 봐 달라고

나 여기에 숨 쉬고 있다고

근데 사실 현실은 벌어야지

음악도 하고

먹고 살고 그래 그거

엄마가 입이 닳도록 말해줬던

점점 나도 변해가

저 어른처럼 나도 돈벌레가

점점 나도 변해가

회사원처럼 나도 실적에만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엄마처럼 나도 현실을 봐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 아빠처럼 개처럼 벌어 난

순수했던 빡빡머리

힙합 키드 양원인 변해가

심장 떨렸던 매 순간 but

이젠 편해 다

쳐다만 보던 것들 전부 샀지 like 도매상

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은 마치 모래알

대기업의 자본 앞에서

래퍼들은 다 곡예사

하고 싶은 말은 없고

쇼미 음원료에나 목매 다

돈과 신념 사이의 싸움

결과는 10대 0

나도 이겨본 적 없어

쉽게 날 줄 알았지 대박

고집부린 결과 I'm still solo

뭘해도 부끄럼 없어 I give no f**ks

이 멜로디처럼 변해왔지 점 점

Lost & found lost & found Imma keep flowin on

Cash money gold & diamonds

대체 뭘까 그다음은

Just make it rain on 'em

이건 끝나지 않을 가뭄

난 계속 마르지 않게

내 밭에다 물을 대

내 진심이 휩쓸리지 않았음 좋겠는데

점점 나도 변해가

저 어른처럼 나도 돈벌레가

점점 나도 변해가

회사원처럼 나도 실적에만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엄마 처럼 나도 현실을 봐

점점 나도 변해가

우리아빠처럼 개처럼 벌어 난

점점 하나둘씩 이뤄

그 덕에 점점 꿈을 잃어가

진짜 이 짓거리가 어린

내가 원한 삶이었나

부정했네 비겁하게 돌아봤지 이제야

흐릿하게 기억나네

어린꼬마의 첫 spit that rhyme

변해야 했기에 태엽을 다시 뒤로 감아

명반을 못 낸다면 쥐 죽은 듯 살아

어린 나의 꿈 전부 다 이뤄줄 거야

난 아직 죽지 않았어

내 야망 죽어도 너와 달라

 

죽어도 너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