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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하는 말

Sondia5 Jan 2024

Lirik 오늘이 하는 말

 

오늘이 하는 말 - Sondia (손디아)

词:이치훈

曲:박성일

编曲:엉클샘

 

가파른 하루는 끝이 없고

 

삼킨 한숨들은 벅차 오고

 

버티고 버티다

 

지쳐 잠이 들었나 봐

 

또 어제 같은 햇살이

 

두 눈을 비비고

 

또 소리 내는 아침이

 

날 흔들어 깨우며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하는 듯해

 

날 가장 많이 꾸짖던

 

많은 기대를 걸던

 

이 거울 속의 얼굴이

 

긴 눈물을 떨구며

 

내게 말하고 있어

 

맘을 멈춰 들으면

 

많이 힘들었지

 

참고 또 참아온 숨을 뱉으렴

 

너무 길고 긴 밤이었지

 

수고했어

 

미안했어

 

밀려오는 오늘에

 

나도 웃어도 될까

 

많이 두려운데

 

다시 또 내일을 꿈꿔도 될까

 

오랜 슬픔을 내려놓으며

 

이 아침을

 

 

이대로 날 반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