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garkan 기록 (With. 화지) lagu dari 히피는 집시였다 dengan lirik

기록 (With. 화지)

히피는 집시였다, 화지29 Mar 2018

Lirik 기록 (With. 화지)

기록 (记录) - 히피는 집시였다 (Hippy Was Gipsy)/화지 (Hwaji)

词:박희성/화지

曲:Jflow/박희성/조명근

编曲:Jflow

빈 잔을 채운 생각이

 

진작에 가득 차버린 지 오래고

 

나를 녹여가지고 도리어

 

눈물을 담아낸 대도

 

잔뜩 섞인 괴로움이 더 컸네

 

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흐르는 것 없이 휑한

 

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맘 한 켠에 빈 곳엔

 

악마가 하나 있었네

 

그냥 두면 더 커진다고

내려다보라며 손짓했네

 

채울 만큼 채워냈고

 

과음한 듯 게워냈어

 

너는 내편 쟤는 내 꺼

 

밀어 넣고 채운 대가

 

새벽하늘의 별들 사이

검은 공백을 쏙 빼서 닮은 나의

동공 안에 빈 곳

 

절벽에 널 민 곳

 

그 아래서 날 올려다보는 눈

여러 쌍이 난 겁나

 

더 채울수록 메아린 커지고

서류상 그건 성장

날 닮은 저 외로움은

날 옭아매어

 

날카로운 가시로

 

날 끌어안고서 계속

 

깊은 상처가 늘었대도

 

흐르는 것 없이 휑한

 

구멍만이 나를 바라보네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

 

내 맘은 괄호 안 공백처럼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건데

 

비우고 나서야 깨달아

마음은 채울 수 없는

 

구멍이 나버린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