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그때처럼 - 스토니 스컹크 (Stony Skunk)/Gummy (거미)

詞：STONYSKUNK

曲：SKUL1

오늘은 그냥 혼자 걸어요

오늘은 전화기를 꺼두세요

친구들에게는 엽서를 보내요

모르는 사람들과 크게 웃어요

어릴 적 놀던

동네 놀이터를 가봐요

뛰어노는 꼬마들을 한번 봐요

어릴 적 내 그 소녀가

오늘따라 너무나도

보고 싶네요

신들의 섬에서

나 가사를 훔치고

그녀를 떠올리며

멜로디를 붙이고

얼굴조차 희미해진

그대의 꿈을 꾸며 눈을 붙이고

오오오오오 그대도 어디선가

오오오오오 나를 기억 할까요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그대도 나를 기억 한다면

오오오오오 그대도 어디선가

오오오오오 나를 기억 할까요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한여름의 꿈이라도 워워워

그 해 여름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 소년

시원한 바람이

오늘도 그대 향기 내게로

추억을 데려와요

그의 미소 생각하며

수줍어하던 그 소녀

오늘따라 내 남자친구의

전화가 받기가 싫어요

오오오 그대여

저 빛속으로 함께 사라질래요

오오오 그대여

나를 위해 한번만 웃어 줄래요

오오 그대여

그댈 다시 한번만 느껴 볼래요

오오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바로 그때처럼

오늘은 그냥 혼자

장안동을 가요

여자 친구 전화 잠시 받지마요

처음 만난 그녀와

사랑을 나눠요

아가씨들에게는 꼭 팁을 줘요

조금씩 사라져가는

미아리를 가봐요

앉아 있는 언니들을 한번봐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웃고 있는 얼굴 뒤에는

슬픔뿐이네요

오오오오오 그대도 어디선가

오오오오오 나를 기억 할까요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그대도 나를 기억 한다면

오오오오오 그대도 어디선가

오오오오오 나를 기억 할까요

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

한여름의 꿈이라도 워워워

사랑해 그때는 나 잘 몰랐지만

이제와 뒤돌아보니

그대가 나의 사랑 이였어요

그대를 사랑해

그때는 나 말 못했지만

오늘은 그대 생각에

아쉬움에 술 한 잔을 해요

그 해 여름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 소년

시원한 바람이 오늘도

그대 향기 내게로

추억을 데려와요

그의 미소 생각하며

수줍어하던 그 소녀

오늘따라 내 남자친구의

전화가 받기가 싫어요

오오오 그대여

저 빛속으로 함께 사라질래요

오오오 그대여

나를 위해 한번만 웃어 줄래요

오오 그대여

그댈 다시 한번만 느껴 볼래요

오오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바로 그때처럼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