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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bone

樸正炫2003年6月15日

Lazybone 歌詞

 

게으름뱅이 - 樸正炫 (박정현)

하루가 또 저물고 있어요

오늘도 어겼죠 그대의 부탁

이제 그만 잊자고 서로를 지우자던 약속

Oh 또 오늘 하루만 더 미루겠어요

그대가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 게 억울하다면

그냥 냐게 돌아오면 돼

태우려고 모아둔 사진들

아직도 차곡히 쌓여만 있죠

내일은 꼭 해야 해 너무 흔한 결심은

또 하루 더 미뤄지겠죠

그댄 날 게으르게 만들었죠

잊는걸 미루는게 습관이 됐죠

모두 그대 탓이라고 원망 듣는 게 억울하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부지런한 그댄 벌써 잊은 건가요

그 셀 수 없이 많은 추억을... 그 고백을...

 

정말 잊어버린건 아니겠죠

너무 너무 사랑했었잖아요

모두 그대 찻이라고 원망 듣는 게 억울하다면

그냥 내게 돌아오면 돼

 

내게 다시 돌아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