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李笛的One Fine Winter Day歌詞歌曲

One Fine Winter Day

李笛2017年12月14日

One Fine Winter Day 歌詞

멋진 겨울날 - 李笛 (이적)

詞:이적

曲:이적

編曲:이적

추워 들어가

 

걱정해주는 듯 밀어낸 넌

 

두 눈을 피하며 돌아서네

싫어 괜찮아 난

 

안녕 돌아가

 

마지막이란 걸 확신하게 한

 

그 차가움

 

우 시린 바람은

 

우 뺨을 할퀴고

 

우 입술마저 얼어붙은 채

 

나는 그저 그 자리에

 

겨우 서 있는데

 

오 기다렸다는 듯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

 

언제였나

 

함께 붉었던 여름날

 

뜨겁게 꽃피운 그 사랑은

 

음 꿈인가

 

이제 겨울

 

앙상히 남겨진 이 기억들

 

긴 서러움

 

우 시린 바람은

 

우 뺨을 할퀴고

 

우 입술마저 얼어붙은 채

 

나는 그저 그 자리에

 

겨우 서 있는데

 

오 기다렸다는 듯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

 

목놓아 너를 불러본다면

 

다시 달려올 것 같은데

 

영영 끝도 없이 내리는

 

흰 눈 아니 잔인한 눈물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온 세상을 하얗게

 

지우는 어느 멋진 겨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