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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Hyehwadong)

융진2022年5月20日

혜화동 (Hyehwadong) 歌詞

혜화동 (Hyehwadong) - 융진 (潤辰)

詞:김창기

曲:김창기

編曲:김현석/정지찬

 

오늘은 잊고 지내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 간다고

 

어릴 적 함께 뛰놀던

 

골목길에서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어릴 적 함께 꿈꾸던

 

부푼 세상을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멀리 떠나 간다고

 

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

 

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덜컹거리는 전철을 타고

 

찾아가는 그 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데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

 

라라랄라라 랄라랄라라

라랄랄라라라

우린 얼마나 많은 것을 잊고

 

 

살아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