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金娜英的미로歌詞歌曲

미로

金娜英2017年11月16日

미로 歌詞

미로 - 金娜英 (김나영)

詞:감동is/서재하/김영성/송찬란

曲:감동is/서재하/김영성/송찬란

編曲:감동is/서재하/김영성/송찬란

鋼琴:송찬란

鍵盤:서재하

合成:김영성

貝斯:박지원

吉他:김민규

和聲:정유신

錄音:이경호/온성윤

混音:김현곤

母帶處理:도정회/박준

눈감아도 익숙했던 길

 

이젠 눈을 떠도 희미한 이 길은

 

볼 수 없는 미로에 갇힌 것 같아서

 

헤어날 수 없는데

멀어져가는 널

내가 붙잡을 수가 없어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

내 환한 빛이 되어줘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돼

 

따스한 목소리로

어둔 두 눈으로

다시 알아볼 수 있게 너를

 

상처 입은 나의 두발로는

 

이 미로를 빠져나갈 순 없는 걸

 

잃어버린 너라는 날개를 되찾아

 

여길 벗어나려해

빠져나가려해

다시 너의 빛을 보여줘

 

어두워진 나의 기억에

내 환한 빛이 되어줘

 

점점 흐려지는 니 얼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조금만 내 곁을 지켜주면돼

 

지금 나를 안아줘

널 느낄 수 있게

멈춰버린 나를 깨워줘

제발 제발

 

나의 손을 놓지 말아줘

 

약속했던 그 기억들로

 

날 데려가줘 너의 곁으로

다시 숨을 쉴 수 있게

조금만 내곁을 지켜주면돼

 

지금 내게 말해줘 돌아올 수 있게

네겐 나 하나뿐이라고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