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앤드뉴的순애보 (Letter To The Sky)歌詞歌曲

순애보 (Letter To The Sky)

앤드뉴2023年2月6日

순애보 (Letter To The Sky) 歌詞

순애보 (Letter To The Sky) - 앤드뉴

詞:앤드뉴(Andnew)/On da Ground

曲:앤드뉴(Andnew)/Wellawood/RZN

오래 기다린

짧았던 우리의 스물이

믿을 순 없겠지만

여전해 나는 아직도

차마 못 한 마무리가

언제부터인가

시작이 될까 봐

늘 그랬듯 참 많은 웃음

날 감싸주던 모습

떠올려 그리워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너를 불러본다 네 이름만

어딨니 지금 너에게로 가

그리 멀지 않길

부디 모진 시간마저도

너만은 벗어나게

지어본다

그때 미소를 넌 기억할까

변하지 않길

사랑해 어제도 오늘

또 내일도

마르지 않는

숱한 기억과

빛바랜 현실로

공허함을 채우지만

하나도 되지 않아

빈자리만 가슴을 채워

차마 못 한 마무리가

언제부터인가 시작이 될까 봐

늘 그랬듯 참 많은 웃음

날 감싸주던 모습

떠올려 그리워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너를 불러본다 네 이름만

어딨니 지금 너에게로 가

그리 멀지 않길

부디 모진 시간마저도

너만은 벗어나게

지어본다 그때 미소를

넌 기억할까

변하지 않길

사랑해 어제도 오늘

또 내일도

저 하늘에 외쳐 널 사랑해

너는 없지만

네게 닿을 때까지

저기 보여 네가 날 부른다

꾹 참아온 눈물이 흐른다

꿈이 아니기를

부디 모진 시간마저도

너와 나를 비켜 가게

걸어본다

마주 잡은 손 놓지마 제발

세상이 멈추길

사랑해 어제도 오늘

또 내일도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돼

그저 이대로

저 모진 시간마저도

너와 날 비켜 가게

이제야 만난걸

 

우리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