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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strumental) (Inst.)

趙權2018年1月10日

Lonely (Instrumental) (Inst.) 歌詞

새벽 (Lonely) (Inst.) - 趙權

詞:손영진

曲:손영진

編曲:손영진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

 

잘 지내니 넌 잘 지내니

 

괜히 혼잣말을 하고 고개를 떨군다

 

새벽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 것처럼

 

내 마음도 점점 너로 가득 차올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텅 빈 내 마음을 온통 너로 채운다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묻는다

 

행복하게 잘 지내니

 

어느새 우리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서

 

네 마음에 상처 조금씩 아물어 갈 때

 

무덤덤하게 우리 한번쯤은 보기로 해

 

그렇게 서로를 천천히 잊기로 해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묻는다 너무 행복했던

우리 지난날들

 

예쁘던 소중한 시간들

 

새벽하늘 노을 속에

 

멀어져 가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널 묻는다

 

또 묻는다

 

 

행복하게 잘 지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