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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김효은, Rakon2020年9月28日

Shadow 歌詞

 

그림자 (Feat. Rakon) - 金孝恩 (김효은)/Rakon

詞:김효은/Rakon

曲:RAUDI/김효은/Rakon

겁쟁이 새*지 난

도망치고만 있잖아

혹시라도 멀어질까

차라리 다

내 목숨마저 가져가

너도 그걸 원한 거잖아

그렇게 너란 그림자는

절대 저 조명도 날 비추면 안 돼

난 이렇게 그냥 노래밖엔

할 수 없단 걸 알잖아

후에 너의 눈물이 다 흐른 뒤에

내가 이 어둠 속에 잠길 때

넌 날 구해주란 말이야

그 속에서 날

아니 전혀 네 얼굴이 안 보여

너의 눈물조차 나는 알 수 없게

지금 내 옆에 이 여잘 안고서

난 어쩌면 그녀 품 안에 숨었네

넌 내 방안의 그림자

그래서 난 불을 껐잖아

괴롭히지마 눈을 감아도 너가 있잖아

한참을 도망쳐 부딪힌 벽 앞에

너를 마주하는 이 밤

머리가 시끄러워져 문을 닫네

그래봤자 넌 이미 안에

신경 안 썼었어 여까지 오기 전엔

요즘에는 취하지 않음 불편해

너와 있는 게 익숙해진 게 어색해서

날 내 버리네 줍게 되면 보내주라 어디

당연히도 초라하지 않은 밤

꿈에게 독촉 당하지 않는 낮

하늘 위로 나 긴 소풍 가는 날

여길 떠나 그래 거기서 봐

절대 저 조명도 날 비추면 안 돼

난 이렇게 그냥 노래밖엔

할 수 없단 걸 알잖아

후에 너의 눈물이 다 흐른 뒤에

내가 이 어둠 속에 잠길 때

넌 날 구해주란 말이야

 

그 속에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