請登入

隨風飛揚 (Feat.Punch)

Bae Chi Gi, PUNCH2014年7月1日

歌詞

 

나 혼자서만 떠다닌다

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

하나 둘씩 비어가는 빈자리를 멍하니

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

 

침묵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해졌어

들어 줄 리 만무한 소리 없는 아우성

서서히 멀어져 간 채 고립되어져 갔어

이젠 다 떠나버린 나 혼자 남은 섬

 

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 재촉해 보는

거 밖에 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

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런지

괜찮다고 따스하게 말해줄 누군가

 

너의 두 눈을 보며 눈물이 넘실거려

외로운 밤이 오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떠나가 볼까

너의 옆에 있어줄게

 

바람 한점 통하지 않은 곳

속에 갇혀 익숙한 외로움을 삼키고

어릴 적 그렸던 동화는 잿빛들로

물들어 기억 저편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네

 

난 나지막한 목소리로

불러봤자 소용없어 또 넋을 잃어

가벼운 웃음조차 내게 허락하지 않는

이곳으로 데려왔네 가혹한 세상은

 

나 혼자의 몫이 되어버린 슬픔과

작은 기쁨조차 나눌 일 없는 공간

행복은 벼랑 끝 처량한 꽃 한 송이처럼

손을 뻗기엔 두려워 멈춘 내 발걸음

 

마음 둘 곳 하나 없어 또 정처 없이

떠돌며 매서운 추위 속에 여민 옷깃

기나긴 적막 끝엔 기다리고 있을까

상처투성이 내 두 손을 잡아줄 누군가

 

너의 두 눈을보며 눈물이 넘실거려

외로운 밤이 오면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떠나가 볼까

너의 옆에 있어줄게

 

다 알아 너의 아픈 상처 난 너의 피난처

무너지는 너에겐 내가 필요해

아직 못다 핀 꽃으로 지는 건 슬프잖니

내일도 넌 다시 피어나

 

뻔한 몇 글자의 말로는 위로 못해 잠깐의 mellow

도 없는 퍽퍽한 이 현실에 갇힌 내게 한 모금의 물을 줘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내 바람만 그저 스치듯 날린다

 

 

***歌詞來自第三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