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도 돼 歌詞
떠나도 돼 (It's Okay, Leave) - 정재환
詞:김정민
曲:성찬경
編曲:성찬경
피아노와 손가락 그리고 오선지
음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전부
값싼 시작에 붙잡혀 메말라가다
피아노 앞에 쓰러져간 귀한 젊음들
불행을 적어두고 연주하는 이 없지만
그 길엔 끝없는 외로움만 가득하니까
떠나도 돼 참 오래 앉아왔으니
떠나도 돼 참 오래 견뎌왔으니
얼마 주어지지 않은 짧은 시간
몰랐던 행복만이 널 맞이하길
너의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사소한 이유이니까
떠나도 돼 참 오래 앉아왔으니
떠나도 돼 참 오래 견뎌왔으니
얼마 주어지지 않은 짧은 시간
몰랐던 행복만이 널 맞이하길
떠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