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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목소리

徐真英2008年8月28日

별의 목소리 歌詞

별의 목소리 - 徐真英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들

날 만지는 저 바람의 긴 숨결

곁에 있지는 않지만 전부인 것들

날 아끼던 너라는 작은 우주

지워가는 일이 버거워

지는 꽃잎처럼 한숨이 늘 때

세상 모든 것들은 니가 되어가

까만 하늘도 반짝이는 저 별들도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손에 잡히지 않지만 내 것인 것들

날카롭던 니 입술의 달콤함

너 없이 사는 게 서툴러

아이처럼 눈물이 고일 때면

눈치 없는 기억은 다시 살아나

손끝 하나도 간직했던 내 사랑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저 만치서 조용히 날 타일러 주네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

날 감싸는 너의 슬픈 목소리

 

닿지 않는 그리움은 그렇게

내 마음속에 반짝거리는 별이 되어 빛나고

너 하나로도 온통 눈부셨던 난

널 그리고 기다리다 잠들어

 

별이되어

행복한 거냐고 잘 지내냐고

오늘밤도 그 때처럼 속삭여 주네

사랑했었다고 그랬었다고

날 비추는 너의 고운 목소리

그만 잊으라고 그래 달라고

 

 

너 하나였다고 그랬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