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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에버루아2017年6月17日

먼지 歌詞

먼지 - 에버루아 (EverLua)

詞:정원희

曲:에버루아

編曲:에버루아

먼지 속에 또 하루가 떠나고

 

숨기고 싶은 깊은 그림자에 기댄다

 

날려 사라지지 않는 흔적 이젠

 

다시 멈출 수가 없어 난

 

흘러 보내지지 않아

놓아 버린 마른 아픈 기억

 

그 기억 모두

 

아무 것도 아니었던

 

힘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떠나 제발

 

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밀어내고 싶어 모두

 

지나쳐버린 타인처럼

 

굳어버려 멈춰버린

 

망가진 차가운 심장 조각

 

깊숙한 검은 밤 멍하니 꺼내

들어본다 그 소리를

 

바라본다 그 기억을

 

아무 것도 아니었던

 

힘 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떠나 제발

 

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바람아 불어라

 

저 멀리 불어라

 

아무 것도 아니었던

 

힘없이 고장 난

나를 놔줘 떠나 제발

 

허공 속에 사라져 두려워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떠나 제발

 

먼지 속에 묻혀버린

 

 

아무 것도 아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