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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 (Feat. Monovated, 설아)

Santa Paine, Monovated, 설아2021年1月13日

그믐달 (Feat. Monovated, 설아) 歌詞

 

그믐달 (Feat. Monovated, 설아) - Santa Paine/Monovated/설아 (SEORA)

詞:Monovated/Seora

曲:Monovated/Santa Paine/Seora

저멀리 지평선 물고기잡이배에는

해가 벌써나 떴구나

 

내가 밟고 있는 땅

 

내가 생각하는 이곳에는

 

언제나 달이 날 마중하는데

 

그대는 그물을 걷고서

 

무엇이든 나오기를

 

기도하듯 작은 숨을

 

이곳이 어쩐들 신경도 안쓰는것같소

이러면 어떤들 다 토해내 비워진탓에

 

새까매진 얼굴이

 

달빛에 더 물들엇소

아무도 모르는

 

그대에 온기에

취한듯 귓가에

매마른 가지가

 

들리니 이 소리가

 

이내 부서진 바다를 보네

 

들리니 이 소리가

 

이내 부서진 바다를 보네

 

그대에 온기에

취한듯 귓가에

매마른 가지가

 

들리니 이 소리가

 

이내 부서진 바다를 보네

 

문득 생각이 났어

 

우리 갈 수 있겠지

 

그 아침에 반짝이던 바다로

 

그날에 나도

 

들리니 이 소리가

 

이내 부서진 바다를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