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NINE MUSES的9月17日(Inst) (Instrumental)歌詞歌曲

9月17日(Inst) (Instrumental)

NINE MUSES2015年1月23日

9月17日(Inst) (Instrumental) 歌詞

9월 17일 - Nine Muses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 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내 맘을

아무 일 아닌 듯이

모두 말하고 싶어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난 오늘도 꿈을 꿔

네가 내 옆에 누워

팔베개를 한 채 눈 감은

널 참 감미로워

꿈 속의 네 숨소리는 간지러워

너무나 부드러워

너와 함께 있는 시간 속에서

깰까 봐 난 두려워

 

혹시 너도 나의 마음과 같을까

아니면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은걸까 또 버릇처럼

아주 작은 너의 말투 하나에

혼자서 웃다가 또

혼자서 고민하는 내 모습

꼭 숨겨 놓은 내 마음이

깊어질수록 자꾸 멀어지는 걸

널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작은 소원이 있어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내 맘을

아무 일 아닌 듯이

모두 말하고 싶어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다시 용기 내 볼까

좀 더 기다릴까

 

너도 내 맘과 같을까

 

이 노래가 우리의 시작이길

Always you are mine

지금은 아니라도 좋아

난 언젠가는 너의 맘에

나를 포개고 싶어

언젠가 아픈 내 맘을

아무 일 아닌듯이

모두 말하고 싶어

 

너의 손을 꼭 잡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