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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 청춘

모브닝2023年6月14日

너의 이름, 청춘 歌詞

너의 이름, 청춘 - MOVNING (모브닝)

詞:강하림

曲:강하림

編曲:강하림/임준혁/이동현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너와 내가

 

어른이 되어버리는 그날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과 이 순간을

 

청춘이라 부를게

 

여름날의 미소를

 

뜨거운 태양 그 아래 푸른 여름을 닮은

 

너의 눈동자를

 

우리 영원히 덤덤한

어른이 되지 말자던

 

너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가 잊을 수 있겠니

 

어떻게 너를 잊을 수 있겠니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너와 내가

 

어른이 되어버리는 그날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과 이 순간을

 

청춘이라 부를게

 

각자의 길을 걷다가

짊어진 삶의 무게가

 

나를 짓누를 때

 

이 순간의 기억으로

수많은 아픔의 날을

 

살아 낼 거야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너와 내가

 

어른이 되어버리는 그날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과 이 순간을

 

청춘이라 부를게

 

있는 힘껏 두드린 나의 피아노

 

찬란히 노래하던 너의 바이올린

 

젊은 날의 클라이막스 한가운데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여름이 저물어 갈 때

 

나는 아무것도 잊고 싶지 않아

 

그리움과 슬픔 그마저도

 

나에겐 소중하니까 메마른 내 마음에

 

유일한 소나기니까

 

할 수만 있다면 내 모든 내일을

 

너와의 순간으로 바꿀 거야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을 기억할게

 

고마웠던 청춘

 

여름날의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