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歌詞
대가 (代價) - JUELLINE
詞:JUELLINE
曲:Dia Beatz
編曲:JJG
Pain 고통이 무뎌지기 위한 대가는
약을 두 알 이상 삼키는 대가는
People 사랑받길 포기하는 대가는
혼자임을 받아들이기 위한 대가는
Ego 타인을 바꾸기 위한 대가는
구원자 역할을 수행하는 대가는
God 믿음을 믿지 않는 대가는
거짓 속의 진실 and another story
선생님 저는 이 모든 대가를
치르곤 했어요 이제 대답을
바라지도 않아요 전부 내 탓을
해버릴 수밖에 이 대낮은
올려다볼수록 갑갑한 회색 하늘
그 밑엔 내 마음속의 땟자국
어린 시절 들었던 나는 다재다능
하지만 이젠 들어 그 반대말을
날 해친 모든 시간들을 되갚을
려면 먼저 희생해야 했던 왼팔은
가려야 했어 피로 번진 세탁물과
날 아직 같이 묶어놓은 쇠사슬
이분법적으로 난 선택해 패배감을
마찬가지겠지 이 도시의 대다수
앞으로 내가 하는 것에 대해 되갚을
대가들 또한 그 위에 오르겠지 ay
Pain 병든 나를 저버리고 도망치는 것
반 죽은 채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
People 도리어 사랑에 더 집착하게 되는 것
언제든 버려질 준비를 해야 하는 것
Ego 바꿀 때 타인보다 내가 더 아픈 것
매번 실패가 모가지를 조른다는 것
God god do you really love me
Are all these karma killing me
Or saving me sedating me
Or is everything just gonna be
In vain see my bloody vein
Shall I pray am I prey
Save me from the monster who I am amen
몇 번 바닥을 찍으며 가진 고소공포증
난 눈을 감고
미친 듯이 달려 고속도로를
부실한 난간을 잡고
아래를 보고 또 보는
습관 덕에 삐걱대는 소리에 귀가 멀어
Damn 난 피 흘리는 짐승에 더 가까워
근데 여기 눈을 뜬 사람이 대체 어딨어
내가 담긴 유리공을 힘껏 던져
깨부숴 내가 죽어도 차라리 좋으니
몇 번 바닥을 찍으며 가진 고소공포증
나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달려 고속도로를
부실한 난간을 잡고
아래를 보고 또 보는
습관 덕에 삐걱대는 소리에 귀가 멀어
Damn 난 피 흘리는 짐승에 더 가까워
근데 여기 눈을 뜬 사람이 대체 어딨어
내가 담긴 유리공을 힘껏 던져
깨부숴 내가 죽어도 차라리 좋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