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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inst.)

백지웅2021年10月13日

낙엽 (inst.) 歌詞

낙엽 (Inst.) - 백그림

詞:백지웅

曲:백지웅/김혜수

바람이 불어 내 눈길은 아래로 향해요

 

따스한 계절은 가고

 

흩날려가는 낙엽에게

 

세월이 가면 모든 게 무뎌지던걸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바래져버린 낙엽처럼

 

마치 내 모습 같아요

슬픔도 없이 메말라버린

 

누군가 밟으면 모두 남김없이

사라질 것만 같은 내 마음

 

또 혼자인 시간

슬퍼하지 않죠

나약한 내 모습

 

결국엔 또

상처가 더 깊게

덫 나서 아파올까 봐

 

외로움을 삼키죠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러 색들의 단풍잎이 모여

쓸쓸한 낙엽의 부서진 조각을

가려주기를 바랐어요

 

늘 혼자인 시간

슬퍼하지 않죠

나약한 내 모습

결국엔 또

 

상처가 더 깊게

덫 나서 아파올까 봐

 

움츠러들죠

 

바람에 스쳐가

모두 지나가길 바랐어요

 

더 이상 낙엽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걸요

 

슬플 것도 없죠

 

기대하지 않죠

그러다 보면 또 어느샌가

찬란한 햇살이 밝아 오듯이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