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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My Father

정찬우2017年5月8日

Like My Father 歌詞

아버지처럼 - 정찬우

詞:정찬우/한태수

曲:한태수

編曲:한태수

가슴 아파서 그냥 눈물이 나요

 

고단한 내 하루에 자꾸 생각이 나요

 

듣기만 해도 눈물부터 나오는

 

언제나 내겐 벅찬 그 이름

 

때론 친한 친구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그렇게 살아온 그대를

 

난 왜 몰랐을까

 

어떡해야 할까요

 

가르쳐 주세요

 

아직 어린애처럼

 

두렵기만 할까요

 

나를 어깨에 지고

 

힘겹게 살아왔던 그대

 

이젠 내가 알 것 같은데

 

나의 아버지

 

거친 손마디 마냥 창피해 하고

 

걱정뿐인 그대를

 

자꾸 무시도 하고

 

사랑하면서 사랑인줄 몰랐던

 

철없던 내가 원망스럽다

 

때론 친한 친구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그렇게 살아온 그대를

 

난 왜 몰랐을까

 

어떡해야 할까요

 

가르쳐 주세요

 

아직 어린애처럼

 

두렵기만 할까요

 

나를 어깨에 지고

 

힘겹게 살아왔던 그대

 

이젠 내가 알 것 같은데

 

나의 아버지

지켜주던 그 모습도

 

웃어주던 그 미소도

 

이제는 다시 볼 수가 없는데

 

나의 아버지

 

다시 불러 봅니다

 

나의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아버지

 

이젠 당신 아들이

 

한 아이 아버지가 돼도

 

이 말만은 하고 싶은데

 

 

사랑해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