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Monday Kiz的離別禮物歌詞歌曲

離別禮物

Monday Kiz, 金寶京2017年11月21日

離別禮物 歌詞

이별선물 - Monday Kiz/김보경

詞:박채원

曲:범키/박채원/한재준

編曲:한재준

미안해 많이 지루했겠다

 

매일 늦는 널 탓하다

 

그만 내가 늦었네

 

아침 일찍 일어나 얼마나 바빴는지

 

예쁘게 화장을 다 하고

머리도 만졌어

 

괜찮니 나 오늘 어때

 

어색하지만 봐 줄만 하니

 

늘 청바지 편하게만 입던 난데

 

옷장 속을 온 종일 뒤졌어

 

우리 이별 하는 날

보여주고 싶었어

 

두 번 다시 못 볼 테니까

 

하얀 원피스 구둘 신은

네가 바래왔던 그 모습

 

이게 마지막 선물

 

멋지게 차려 입길 잘했다

 

눈부시게 예쁜 너와

 

조금은 어울리게

 

몰랐어

 

가장 행복한 날 떠올리며

 

상상했던 모습으로

이별하게 될 줄

 

너 힘들지 않게

내가 더 모질게 더 차갑게

말해야 할 텐데

 

그래야 할 텐데

 

우리 이별하는 날

뭔가 잘못됐나 봐

 

자꾸 맘과 반대로 말을 하래

 

슬퍼도 절대 울지 말고

 

잡고 싶어도 보내주래

 

이게 아닌데

 

어떡해야 해 oh

 

입술을 꼭 깨물고

 

하늘을 올려보다

 

웃으며 다시 너를 본다

 

이별이 힘들지 않도록

 

마지막이 아름답도록

 

행복 해야 해 부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