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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Lim Ji Soo2021年1月4日

Monologue 歌詞

Monologue - 임지수 (Lim Ji soo)

詞:Jo Yuri

曲:Voradory/Young Chance

종일 짙은 비가 흠뻑 내려와

분주했던 하루

 

불이 꺼진 방 안 나 홀로 앉아

두 눈을 감지만

너와의 기억 빗소리와 함께 번져와

잠들고만 싶은 밤 나 잠 못 들게해

 

Miss you 널 지울 수 없는 이 순간

 

Miss you 나 듣고픈 말

 

아파도 돼 그래도 돼

그만큼 사랑했단 뜻이잖아

참았던 눈물도 못다 한 인사도

다 쏟아내도 돼

아파도 돼 숨김없이

다가와 내게 말해줘

 

거울에 비친 날 핑계 삼아

 

또 그렇게 운다

 

내린 비가 그치면 나도 그칠까

 

밤을 지나 빛에 물들면

환하게 나 웃을 수 있을까

너와의 추억 그 시간에 숨겨둔 채로

 

돌아서면 된단 걸 머리론 알겠는데

 

Miss you 널 지울 수 없는 이 순간

 

Miss you 나 듣고픈 말

 

아파도 돼 그래도 돼

그만큼 사랑했단 뜻이잖아

참았던 눈물도 못다 한 인사도

다 쏟아내도 돼

아파도 돼 숨김없이

다가와 내게 말해줘

 

거울에 비친 날 핑계 삼아

또 그렇게 운다

 

위태롭던 하루 버티려던 일도

 

억지로 하지 않아 시간에 맡길거야

더는 괜찮은 척 하지 않을래

내게 참아내려 할 때

한번 더 나를 향해 말해줘

아파도 돼 그래도 돼

그만큼 사랑했단 뜻이잖아

참았던 눈물도 못다 한 인사도

다 쏟아내도 돼

아파도 돼 숨김없이

다가와 내게 말해줘

 

거울에 비친 날 핑계 삼아

 

또 그렇게 운다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