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얼돼 (Errday Jinju)的Coward歌詞歌曲

Coward

얼돼 (Errday Jinju)2019年11月20日

Coward 歌詞

겁쟁이 (Coward) - Errday (얼돼)

詞:Errday Jinju

曲:김시환

編曲:김시환

세상을 살아가는 게 난 이제 지쳤다

또 그러려니 하며 넘길 일이 넘쳤다

아이고 내 야망아

내가 삐져도 버리지마

이 때다 싶으면 그 때야

그 때 달래주면 된다

술이라도 좀 잘한다면 좋으련만

난 내가 더 잘할 줄 알았어

생각대로 되지않는 것도 잘알어

꿈이 없는 친구들은 내가 부러워

꿈 꾸는 나는 돈버는 니가 부러워

멍청하게 가사들을 적었어

혀는 굴려도 머리 굴리는게 어려워

끝없는 절벽으로 떨어져봤어

몇번이나 지푸라기라도 잡았어

그제서야 내 가족이 떠올랐어

엄마아빠 오래오랫동안 살아줘

어렸을땐 누가 죽을까봐 울었어

근데 이젠 내가 죽을까봐 두려워

아들 너무 약한 놈인가봐 어쩌지

한때 진짜 죽어볼까 삶은 더럽지

고민한적있어 누구나 다 그렇지만

이겨내자라는 말도 너무 잔인하지

다시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보고

영혼이 자유로워 날아도보고

그 아래 엄마아빠 고개숙여 울고있네

그 아래 씨와이형과

친구들이 울고있네

그 아래 사랑하는 여자친구 울고있네

그 아래 기억나는 fan들이 울어줬네

죽고싶은만큼 살고싶어 졌어 이젠

지쳐도 난 이루기전엔 못가지 이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난 이제 지쳤다

또 그러려니 하며 넘길 일이 넘쳤다

아이고 내 야망아

내가 삐져도 버리지마

이 때다 싶으면 그 때야

그 때 달래주면 된다

 

술이라도 좀 잘한다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