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Han Yo Han的Dual Personality (feat. SOMA)歌詞歌曲

Dual Personality (feat. SOMA)

Han Yo Han, SOMA2018年2月12日

Dual Personality (feat. SOMA) 歌詞

이중인격(Feat. SOMA) - HAN YO HAN/SOMA (소마)

詞:한요한/SOMA

曲:한요한/SOMA/IOAH

編曲:IOAH

요즘에 난 어두운 날이야

본능적으로 느낌을 알지 다

사장님과 직원 날 부른 다음에

앉혀 놓고 솔직히

말하기를 또 시전한다

너는 아직도 여기 제일 아래야

네가 jm 먹칠을 할까 봐

많이 두렵지 숨겼던 본능

솔직히 말해줘 한편으론 다행이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은 내가

날카로운 거나 높은 곳을

볼 때마다 이상한 생각이 스칠 땐

이젠 나는 더 이상 정상의

범주는 아닌 것 같아

사람들은 내가 마냥 jm

가서 좋아 자빠진 줄 알아

네가 뭘 알아 깨진 나를 봐

이것저것 둘러대며

말할 필요 없으니까

솔직하게 그냥 한요한이

싫다 말해봐

어지럽게 흩어진 방

다 치워버리고 싶다가도

조용히 큰 한숨을 쉬어

날 괴롭히던 눈빛들도

가끔은 그리워져

두 명의 내 자신이 보여

한 놈은 먹혔고 한 놈은

끝까지 눈에 불 켰죠

집에서 전부 포기하고

누워 있기도

혹은 새벽 4시까지

가사 쓰는 미친놈

불과 일 년 전만 해도

자신감 열 배에 가득 찬

눈빛이었다면

지금의 나는 그 감정 없고

이 악물고 무시했던 놈들

천 배로 갚아 줄 개 통쾌한

생각으로 몇 개의 달력

찢어버리고선

시간이 흐를 때쯤 오히려

내 몸이 다 망가져

동시에 뭔가에 홀려 내 주변

사람들 좀 쉬라는 말도 다 씹고

무시 받는 거 같아

존나게 작업하기도

이런 패턴으로 항상

맘에 화를 넣어놓고

그 연료 태워가며

새로운 앨범을 만들죠

또 한 명의 한요한은

그냥 침대에 눕고

이 모든 것을 상상하다

포기하고 잠들죠

어지럽게 흩어진 방

다 치워버리고 싶다가도

조용히 큰 한숨을 쉬어

날 괴롭히던 눈빛들도

 

가끔은 그리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