收聽金娜英的숨결 (Breath)歌詞歌曲

숨결 (Breath)

金娜英2022年8月28日

숨결 (Breath) 歌詞

숨결 (Breath) - 김나영 (金娜英)

詞:남혜승/자넷서

曲:남혜승/박상희

編曲:남혜승/박상희

마를 새 없이

쏟아지던

비처럼 다가온 널

밀어도 어느새부턴가

난 또 기다리고 있네요

붉게도 지던 매일 같은

밤하늘을 함께 하고 싶어

어떤 대답도 필요 없이

그렇게 넌

내 맘을 알았죠

허무했던 맘에

이리 온 거죠

한차례 날 뒤흔들 바람일까

불안했던 날도

괜찮다고

넌 내게 말해주네

네 숨결에

기대었네

놓질 못했던

아픈 기억

똑같은 자릴 맴돌고

들리지 않던

내 외침을 이젠

돌아보곤 웃었네

그 무엇도

채우질 못했던

내 맘의 틈 속엔

언젠가 네가 와

소리 없이

나에게 다가와

아낌없이 내게

모든 것을 주곤 해

무너지던 맘에

이리 온 거죠

한차례 날 뒤흔들 바람일까

불안했던 날도

괜찮다고

말해주네

네 숨결에

기대었네

눈물이 흐르던

뜨거운 아픔도 이젠

들리지도 않았던

슬픔을 그렇게

 

따스하게 안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