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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gChon Lake

Gavy NJ2019年7月7日

SeogChon Lake 歌詞

作曲 : 서린(Gavy NJ), 이율이

作詞 : 서린(Gavy NJ), 이율이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유난히 날씨가 좋은 날

내게는 슬픈 날 그래서 아픈 날 어

낯선 모습

평소보다 과한 느낌

길고 긴 꽃길 위에 저무는 우리

괜찮아 날 다독거려보지만

내가 그렇지 뭐

곧 있음 울겠지 뭐

위로하지마 날 애써 걱정하지마

생각보단 이별이 빨리 온 것 뿐야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울지마 널 보며 다짐했지만

니가 그렇지 뭐

항상 날 울리지 뭐

슬퍼하지마 나만큼 힘들었잖아

좋은 사람 예쁜 봄

너에게 다시 올테니까

그 길 그 밤 너의 그 말들이

왜 이렇게 내가 아픈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추억만

저 불빛마저 너무 미워

오늘따라 너처럼 더 아름다워

우리의 지난 추억이 지는 노을 같아

호수에 비친 우리 모습을 좀 봐

그렇게 웃지마 날 챙기지마

너와 나의 계절은

다 끝났잖아 여기 이곳에

여기 지금 날 보던 눈빛도

영영 정말 마지막인 건지

웃으며 보내야 하는지

나 말고 왜 다 행복한 인사만

저 별빛이 날 감싸 안아줘

오늘따라 나처럼 더 슬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