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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elry Shop

큐엠, 이현준, 김태균2018年12月17日

Jewelry Shop 歌詞

 

보석집 (Feat. 이현준, 김태균) (Jewelry Shop (feat. Lee Hyun Jun & Takeone)) - 큐엠 (QM)/이현준/김태균 (金泰均)

詞:QM/이현준/김태균

曲:XENOVIBE/이현준

編曲:XENOVIBE

난 그냥 하는 거야

랩이 진짜로 매일 너무 하고파서

인정을 받는 모양새가 멋져 보여

앨범을 냈고 꽤나 몇 번

박수를 받았지만

아직 한참 모자란 지 다리가 떨리고

입술이 바짝 마르더라고

멜론 별점은 난 믿지 않지 초록색 왓챠

가짜라며 술잔에 튀긴 침을

꽤나 클린한 고로쇤지

알고 피 섞어 마셨던 형제들 모르쇠지

포르쉐 키 롤렉스에 목걸이

내 어깨 위에다 전셋집

보증금 얹고 다니진 못할 거 같아

내가 잘 된 다음

보석집에서 날 본다면 결혼하는 거야

축하해줘 너는 내 팬

몇 살인데 너의 주머니에서

나 혼자 힘들게 여태껏 낸

Cd 중 하나가 나온다면

눈물 흘릴지도 몰라 진짜

너에게 바로 반지 하나를 맞춰줄 거야

그 자리에서 난 진짜

진짜 만약 내가 내 가치를

금이나 돈다발로 정의하고

남을 깎아 내리거나

또 그걸로 날 높이려 한다면

그냥 욕을 해줘 난 그냥 한 명의

대중가수일 뿐이야

난 돈을 많이 벌 거고

올바른 곳에 그 돈을 쓰고 싶을 뿐이야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내 손목에 금보다 빛나는 게 있지 내겐

내 아내의 눈빛과 내 아이의 눈빛들

내 손목에 걸려있었던 시간

시간이 없는 그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내 시간이 담긴 앨범 한 장 꺼내주오

그대를 위한 반지 하나 맞춰 주겠소

보석집에서 본다면

난 그냥 한 적 없어

적어도 이름을 바꾸고 나선

한 번도 함부로 단어 한 글자도 안 썼어

평범함으로 남기 싫어서

다시 지웠어 또다시 쓰던 걸

죽어서라도 될 거야

난 전설 방아쇠 당기고 빵

내 여자도 회사도 안 믿었어

오히려 이런 나를 다그쳤어

돈이 세상을 움직여

근데 날 움직였던 건 아니야

하지만 결국에 그녀도

떠나 보내고 나니까

깨달았지

난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왔지만

우리는 다른 거지 아니었지

누가 더 나은 것이

우리는 다른 거지 아니었지

누가 올바른 것이

우리는 다른 거지 아니었지

누가 높고 낮은 것이

모두가 다른 거지

어쩌면 나 지금 후회하는 거지

다이아 반지에서 금반지

금반지에서 또다시 은반지

결국 맞춰보지도 않았지 우리의 반지

그래 나 역시 한 명의 남자

한 명의 가장 한 명의 아빠

돈을 많이 벌어 사랑하는 것에

돈을 쓰고 싶을 뿐인가 봐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와 날 보석집에서

내 손목에 금보다 빛나는 게 있지 내겐

내 아내의 눈빛과 내 아이의 눈빛들

내 손목에 걸려있었던 시간

시간이 없는 그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내 시간이 담긴 앨범 한 장 꺼내주오

그대를 위한 반지 하나 맞춰 주겠소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너가 날 보석집에서 본다면

 

우리를 보석집에서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