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金度妍

在那，三清洞

離別總會到來

意大利麪

Iseeyouseeme

頭疼

深林

이 노래는 제11회 오월 창작가요제 동상을 받은 곡입니다. 
오월 창작가요제는 80년 5월 18일 광주의 이야기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의 이야기는 항상 저에게 아픔이고 쓰라린 상처였습니다. 비록 그 때, 그 자리에 있진 않았지만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그 때 그 사람들은 얼마나 외롭고 처절했을까.. 
그런 마음으로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라는 시기를 지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싸워야 했던 우리 모두의 시간을 담고 싶었습니다. 

외로운 싸움이었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웠던 광주의 사람들,
그리고 함께 견뎌낸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크레딧

Exculsive Produced by 안재균 (at 에이사뮤직)
Music Produced by 안재균
Lyrics by 김도연
Composed by 김도연
Arranged by 김도연

Vocal by 김도연
Guitar by 김도연
Cello by 성지송

Vocal recorded by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Digital Vocal Edit 훈세 HS @에이사 뮤직 'A'sa Music
Mixed & Mastered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Album Photo by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봄은 기억하겠지 (Spring will remember)

무려 10년 만에 고개를 들어봅니다. 
그동안 음악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한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이 큰 몫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만난 산골물이라는 시는, 
어쩌면 제 마음에 많이 닿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낮 음악에 대한 고민과 시대의 아픔을 한자리에 놓고 비교할 순 없지만 감히 윤동주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좌절감.
하고 싶지만 어쩌지 못한 것에 대한 무력감. 

덕분에 좌절감과 무력감을 맘껏 겪어보고 용기를 내어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노래를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 크레딧

Exculsive Produced by 안재균 (at 에이사뮤직)
Music Produced by 안재균
Lyrics by 윤동주
Composed by 김도연
Arranged by 김도연, 안재균

Vocal by 김도연
Guitar by 김도연

Vocal recorded & Vocal tune by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Mixed & Mastered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Album Photo by 강태우

산골물

在offstep路上製作音樂—金度妍

https://image.joox.com/JOOXcover/0/99586666f0c46a68/300

金度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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